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중 갈등·수출회복 불투명’에 발목잡힌 코스피

onsesang | 2020.06.16 03:39 | 조회 91
§ 추가 상승과 2차 하락의 갈림길이 될 5월의 첫 거래일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급등(원화가치 급락)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코스피는 2.68%(52.19) 내린 1895.37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1조6984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유럽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2011년 8월10일(1조5559억원)에 세웠던 역대 최대 순매수 기록을 고쳐 썼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카지노사이트주소 이날 외국인이 9455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한 영향으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원 급등한 1229.1원에 장을 마쳤다. 홍콩 에이치(H)지수와 항셍지수도 각각 4.23%, 3.92% 하락했고 대만 자취안지수도 2.47% 떨어졌다. 세계 증시는 지금 코로나19 충격 이후 하락폭의 절반 이상을 만회한 터라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코스피는 4월 한 달 11% 급등했다.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던 2009년 7월(12%) 이후 월간 단위로 10년 10개월만의 최대 상승률이다. 미국 주가지수(S&P500)는 지난 3월 12.4% 급락했다가 4월에 12.7% 급반등했다. 이 지수가 두자릿수 하락 뒤 두자릿수 상승율로 이어진 것은 1974년(9월 -11.7%, 10월 16.6%) 이후 두번째다.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와 실물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이라는 돌발 변수가 코스피의 발목을 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의 책임을 물어 중국에 추가관세 부과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일각에서는 기록적인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전쟁까지 덮칠 경우 증시를 짓누르는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답변 준비 중입니다.
위로